가남청소년문화의집, 액정 타블렛 ‘와콤 원 13 터치’ 활용해 청소년 대상 디지털 드로잉 프로그램 운영
13인치 터치 화면에 자유롭게 휴대 가능한 와콤 액정 타블렛 도입
웹툰, 굿즈 제작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디지털 창작 교육 진행
최근 웹툰, 일러스트 등의 콘텐츠를 활용한 IP 산업이 확장됨에 따라 청소년들의 직업관이 창작 분야로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키링, 스티커, 커스텀 티셔츠 등 굿즈를 활용해 자신의 스타일과 개성을 자유롭게 드러내는 ‘데코덴티티(decoration+identity)’ 트렌드의 확산으로 젠지세대를 중심으로 창작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이 같은 흐름에 발맞춰 전국 학교 및 청소년센터 등의 기관에서는 전문 드로잉 장비를 도입하고 전문 창작 강사진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실습 환경을 조성하며 다양한 창작 프로그램을 개설 및 운영하고 있다. 지난 10월 개관을 한 가남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과 잠재력을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디지털 드로잉, 클라이밍, 베이킹, 로봇 코딩, 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청소년 센터다. 특히 창작 관련 학생들의 역량 강화 및 진로 체험을 위해 전문 디지털 드로잉 장비 ‘와콤 원 13 터치’를 도입하며 한층 전문화된 창작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5월부터 시범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체험 환경 구축
가남청소년문화의집은 미래 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꿈 창작소로 경기도 여주시 가남읍 태평문화공원 내 위치해 있다. 4차 산업혁명,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청소년들에게 새롭게 요구되는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다양한 직업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학교 교육과정 연계를 통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자원과 유기적으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선진화된 교육 환경을 갖췄다. 올해 5월부터 시범 사업 형태로 강좌형 프로그램을 운영, 지난 개관 이후 보다 적극적으로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 대상 창작 역량 강화 위해 와콤 액정 타블렛 ‘와콤 원 13 터치’ 도입
특히 디지털 드로잉 수업에는 웹툰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등 창작 전문가들이 사용하는 와콤의 타블렛을 32대 도입해 전문 창작 환경을 구축했다. 13인치의 디스플레이에 손 터치 기능이 탑재된 ‘와콤 원 13 터치’ 액정 타블렛은 디지털 드로잉부터 이미지 편집, 노트 필기 등 입문자부터 전문가까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초등학생 대상 디지털 창작 프로그램에도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다. 디지털 드로잉 강좌 수강 학생들은 ‘와콤 원 13 터치’ 액정 타블렛을 활용해 작품 기획부터 완성까지 주도적으로 창작물을 완성하고 있다.
가남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기초 디지털 드로잉 프로그램에도 학생들이 창작 작업에 흥미를 느끼면서 표현하고자 하는 것들을 모두 표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와콤 타블렛과 같은 전문 디지털 드로잉 기기가 필요하다고 느꼈다.”며 “와콤 원 13 터치 액정 타블렛을 통해 쉽고 간편하게 원하는 드로잉 할 수 있다는 부분에서 학생들의 만족도가 가장 크고, 또 휴대성이 좋아 앞으로 추진 예정인 학교 연계 프로그램에서도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키링, 웹툰, 스티커 제작 등 다양한 디지털 드로잉 프로그램 통해 나만의 굿즈 만들기 가능
가남청소년문화의집 디지털 창작 프로그램은 디지털 드로잉 관련 직업인 탐색 및 체험을 위해 미래진로체험 ‘위잉위잉’ 프로그램으로 개설됐으며, 지금까지 4회차 (회차 당 1주 2시간씩 3회) 운영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게임 캐릭터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웹툰·인스타툰·이모티콘 작가 등 디지털 창작 관련 직업 소개부터 ‘와콤 원 13 터치’ 및 ‘드로잉 소프트웨어(클립 스튜디오)’를 활용해 학생들이 직접 디지털 드로잉을 경험하며, 수업 시간 내 자신만의 창작물을 완성하고 전시하는 프로세스로 진행돼 학생 및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 특히 와콤 액정 타블렛 및 드로잉 소프트웨어를 처음 사용해 보는 학생들도 강사의 직관적인 수업 자료 및 설명을 통해 무리 없이 사용법을 습득,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6시간 동안 자신만의 창작물을 완성할 수 있다. 디지털 드로잉 프로그램을 비롯한 가남청소년문화의집 내 개설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은 지역 관계없이 누구나 와서 이용할 수 있으며, 참여에 제약이 없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디지털 드로잉 특화 수업 확장 통해 보다 세분화된 학생 진로 체험 지원 ‘목표’
가남청소년문화의집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다양한 분야의 진로를 경험하고 역량을 함양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디지털 드로잉 강좌의 경우 센터 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서 더 나아가 내년부터는 센터 내 구비된 와콤 타블렛을 활용해 직접 학교에서 수업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문화의집’ 프로그램 운영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학생들에게 더욱 심화된 디지털 드로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현재 사용하고 있는 ‘클립 스튜디오’ 드로잉 소프트웨어를 비롯해 생성형 AI, 3D 등 관련 다양한 드로잉 소프트웨어를 도입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가남청소년문화의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가남청소년문화의집에서 도입한 ‘와콤 원 13 터치’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와콤 홈페이지 또는 와콤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