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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렛알못 금손되기 프로젝트 #9 와콤 인튜어스 언박싱을 해보자

Wacom 2022. 1. 21. 14:19

타블렛알못 금손되기 프로젝트 #9 와콤 인튜어스 언박싱

 

2022년을 맞이해서 새로운 마음으로 타블렛을 구매한 분들도 있고, 또 사놓고 손도 대지 않았던 타블렛을 이번 기회에 사용해보려는 분들도 계실 거예요. 

 

그런 분들을 위해 준비한 '타블렛알못 금손되기 프로젝트'. 이전까지는 와콤의 입문용 액정타블렛인 와콤 원을 연결하는 방법부터 다양한 사용 방법을 알려드렸는데요, 이번에는 펜타블렛 '인튜어스' 사용법을 차근차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인튜어스 언박싱부터 진행할게요.

 

 

먼저, 와콤 인튜어스는 저렴한 가격으로 인해 입문용 펜타블렛으로도 불리는 가성비 타블렛입니다. 매우 가볍고 휴대하기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소형과 중형 두 가지 사이즈가 있고,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모델과 USB 연결만 지원하는 모델이 있는데, 오늘은 USB 연결만 지원하는 인튜어스 소형(CTL-4100)을 소개합니다. 200x160mm의 사이즈와 8.8mm의 두께, 230g의 무게에 불과해서 정말 가벼워요.

 

 

인튜어스 소형 상자의 앞면과 뒷면입니다. 아주 귀여운 일러스트가 눈에 띄네요! 번들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할 수 있다는 free creative softeware download 안내 문구도 적혀 있습니다. 뒷면에서는 간단한 제품 특징을 확인할 수 있어요. 

 

 

측면에서 시리얼 넘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리얼 넘버는 타블렛을 사용할 때 꼭 필요해요. 해당 넘버로 정품 등록을 완료해야만 번들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박스를 열면 가장 먼저 인튜어스 본품이 나옵니다. 강렬한 블랙 컬러가 눈에 띄네요.

 

우선 앞면을 먼저 살펴보면 상단에 4개의 익스프레스 키 버튼이 있는데, 이 버튼에는 자주 쓰는 단축키 등을 설정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설정 방법은 다음 시간에 알려드릴 예정입니다. 아래의 흰 도트 영역이 바로 작업 영역입니다. 소형 기준 약 7인치이며, 해당 영역에 펜을 갖다 대서 그림과 필기 등을 할 수 있어요.

 

 

뒷면은 매우 심플해요. 각 모서리에 미끄럼 방지 고무가 붙어 있어서, 책상 위에 두고 사용해도 쉽게 미끄러지지 않아요.

 

 

인튜어스를 꺼내고 남은 박스에는 연결 케이블, 설명서, 와콤 펜 4K가 들어 있습니다.

 

 

연결 케이블은 PC와 인튜어스를 연결해주는 선이니 절대로 잃어버리면 안돼요. 처음에는 케이블 밴드로 묶인 상태입니다. 제품을 사용할 때는 잃어버리지 않도록 케이블 밴드를 따로 보관해주세요. 얇고 작기 때문에 사라지기 매우 쉽답니다.

 

 

케이블의 양 끝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왼쪽은 PC에 연결하는 USB-A 단자입니다. 오른쪽 단자는 인튜어스 측면 상단에 있는 포트에 연결해주세요.

 

 

마지막으로 소개하는 펜! 와콤 인튜어스에는 4,096 단계의 필압을 인식하는 와콤 펜 4K를 사용합니다. 와콤 타블렛에서 사용하는 모든 펜은 전자기공명(EMR) 기술이 적용된 배터리 프리(battery-free) 펜입니다. 덕분에 따로 충전할 필요가 없으니, 원하는 시간에 배터리 문제로 펜을 사용하지 못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아요. 인체공학적 디자인 덕분에 오래 쥐고 작업해도 편리합니다.

 

 

 

이렇게 펜 뒷부분을 돌돌 돌리면 여분의 펜심이 3개 숨어있어요. 타블렛을 사용하다가 펜심이 닳으면 여분의 펜심으로 교체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펜심 교체 방법은 다음번에 다루도록 할게요.

 

차근차근 인튜어스의 구성품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빨리 인튜어스를 사용하고 싶어지지 않나요? 다음 시간에는 인튜어스 연결 방법을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시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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