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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렛알못 금손되기 프로젝트 #1 와콤 원 언박싱을 해보자

Wacom 2021. 4. 30. 17:22

타블렛알못 금손되기 프로젝트 #1 와콤 원 언박싱

 

와콤 타블렛이 그렇게 좋다고 해서 일단 장만하긴 했는데, 도대체 어떻게 사용하는지 몰라서 고민하시는 분 계신가요? 타블렛에 대해서 전혀 몰라도 괜찮습니다. 와콤이 차근차근 알려드릴게요. 타블렛 1도 모르는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타블렛알못 금손되기' 시리즈를 시작합니다. 

 

첫 번째로 와콤의 입문용 액정타블렛 '와콤 원'을 소개합니다. 와콤 원을 언박싱하면서 구성품을 함께 살펴볼까요?

 

먼저, 와콤 원은 창작 입문자 및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위한 입문용 액정 타블렛인데요, 스크린 위에 바로 필기가 가능해 아마추어 아티스트는 물론이고 학생, 직장인, 교사 등 일상 속에서 쉽고 편리하게 사용 가능한 제품입니다. 취미 생활을 즐기고 싶은 분들, 원격수업이나 화상회의에서 필기가 필요한 분들 모두에게 추천해요.

 

와콤 원의 구성 물품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함께 확인해 볼까요?

 

(좌로부터) 와콤 원 상자의 앞면 / 뒷면 / 측면

상자 앞면과 뒷면, 측면입니다. 후면에는 3단계의 간단한 설치 방법이 쓰여 있고, 측면에는 시리얼번호가 적혀 있습니다. 시리얼번호는 정품 등록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합니다.

 

상자를 열어보니 Let's get started라고 쓰여져 있네요. 한국어 설명은 맨 오른쪽 하단에 있습니다. 와콤 원을 컴퓨터에 연결하고 전원을 켠 뒤, 최신 드라이버를 설치하고, 제품 등록을 마친 뒤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하라고 간단하게 쓰여 있습니다. 이 부분은 다음 시간에 더 자세히 알아볼게요. 

 

Let's get started 페이지를 걷어내니 가장 중요한 와콤 원 본체가 등장합니다. 

 

와콤 원 앞면입니다.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이지 않나요? 바로 이 액정 위에 펜을 사용하여 필기를 할 수 있어요. 와콤 원 액정은 안티 글레어 코팅 처리가 되어 있어서, 빛 반사를 차단하고 눈부심을 방지해줍니다.

 

와콤 원의 뒷면에는 양쪽에 제품을 세울 수 있는 접이식 다리와 미끄럼 방지 고무가 부착되어 있어요.

 

왼쪽 다리를 펼치면 와콤 원 펜심이 세 개 숨어있답니다. 사용하다가 바꿀 때가 되면 왼쪽 다리를 열어 펜심을 교체할 수 있어요.

 

오른쪽 다리를 펼치면 시리얼번호가 기재되어 있습니다. 제품 박스에서도 확인 가능하지만, 제품에도 시리얼번호가 기재되어 있으니 필요할 때 오른쪽 다리를 한 번 열어보세요.

 

양쪽 다리를 다 펼치면 세워서 사용이 가능한데요, 19도의 기울기를 지원하고 있어요.

 

다시 박스로 돌아왔습니다. 어떤 구성품이 있는지 그림으로 먼저 확인할 수 있는데요. 오른쪽에는 와콤 원 펜이 있습니다.

 

구성품이 쓰여진 부분을 열면 케이블과 설명서, 전원 어댑터가 보이는데요, 하나씩 꺼내 보겠습니다.

 

오른쪽의 갈색 종이는 간단한 제품 설명서인데요, 텍스트가 아닌 그림 설명을 통해 직관적인 이해가 가능합니다. 와콤 원을 PC에 연결하는 방법과 펜촉을 끼우는 방법, 주의사항 등을 확인할 수 있어요.

 

와콤 원에서만 사용 가능한 X형 케이블입니다. 단자가 4개나 있으니, 항상 깔끔하게 정리해야 타블렛을 이용하기에도 편하겠죠?

 

와콤 원 전용 X형 케이블에는 4개의 단자가 있습니다. 단자가 전부 연결되지 않으면 와콤 원을 사용할 수 없어요. 어떤 부분에 연결하는지 꼭 알아두세요.

왼쪽은 PC(데스크탑, 노트북)에 연결하는 USB-A단자, 오른쪽 역시 PC에 연결하는 HDMI 단자입니다.

 

왼쪽은 바로 아래 등장하는 전원 어댑터에 연결할 USB-A 단자이고, 오른쪽은 와콤 원 본체에 연결하는 단자입니다.

 

 

전원 어댑터는 콘센트와 분리된 상태로 오기 때문에, 함께 제공되는 콘센트를 결합시켜야 해요.

 

왼쪽은 우리에게 익숙한 220v 콘센트, 오른쪽은 110v 콘센트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220v를 사용하기 때문에 해당 콘센트를 사용해주시면 됩니다. 110v는 일본 등 다른 국가에서도 쓸 수 있으니, 여행이나 유학 등의 상황에서도 와콤 원을 얼마든지 사용할 수 있지요.

 

콘센터를 홈에 맞춰서 전원 어댑터에 끼워주면, 우리가 아는 일반적인 어댑터의 모습이 등장하네요.

 

마지막으로 소개하는 와콤 원 펜. 이 펜을 사용하여 디지털 판서, 드로잉, 캘리그라피 등 여러 작업을 할 수 있답니다. 와콤의 EMR(전자기공명) 기술이 적용된 무선, 무배터리 제품으로, 별도로 충전할 필요가 없어서 아주 편리해요. 4,096단계의 필압 레벨과 최대 60도 기울기 감지로 자유로운 사용이 가능한 펜입니다. 잃어버리거나 망가지지 않게 소중히 챙겨주세요.

 

차근차근 언박싱을 해보니, 빨리 와콤 원을 사용하고 싶지 않나요? 다음 시간에는 와콤 원을 연결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 만나요!